11월 30일, 성위상무위원이며 시위서기인 이소민은 우시을 방문한 한국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일행을 접견했다. 쌍방은 진일보로 서로간의 교류증진과 협력확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위상무위원이자 비서장 겸 정법위서기인 장예훼이가 접견에 참석했다.
이소민은 “일년 만에 다시 최태원회장과 만나서 매우 기쁘다. SK그룹은 우시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우시은 SK그룹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시한다. SK그룹의 중요한 계열사인 SK하이닉스는 2005년에 우시시 하이테크단지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각각 3차례의 자금증자와 기술업그레이드를 거쳐 자본, 생산력, 기술, 이익의 지속적인 증가를 실현함으로써 중국 반도체시장에서의 선두 기업 자리를 확고했다. 다년간, 우시과 SK그룹은 즐거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쌍방 고위급 사이에서도 시종 밀접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어떠한 곤란과 도전이 앞을 막아도 쌍방은 모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으로 해결했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부단히 발전하고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쌍방이 성심성의껏 협력한 결과라고 본다. 이는 또한 쌍방의 두터운 우의의 증명이자 향후의 협력확대를 위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표했다.
이소민은 또한 “우시은 혁신으로 산업을 촉진하는 핵심전략과 산업우위도시로서의 주도적 역할전략을 굳건히 실시할 것이고, 지능화, 녹색화, 서비스화, 고급화를 선두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IC(직접 회로) 등을 포함한 차세대 정보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지능화 생산을 핵심방향으로 하는 산업구조 조정을 대폭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로써 산업구조의 중∙고급화를 촉진하고, 우시을 ‘스마트 강력도시’와 ‘스마트 유명도시’로 건설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 중에서 SK하이닉스의 차세대 정보기술력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앞으로 SK그룹이 우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넓은 분야와 첨단산업에서 우시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전개하길 바란다. 우시은SK하이닉스의 후속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항상 눈여겨 볼 것이고, SK하이닉스가 더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동으로SK하이닉스를 세계적인 최첨단 반도체연구개발제조사로 건설하겠다. 앞으로도 서로 손을 꼭 잡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최태원사장님은 우시시 시위시정부의 접견과 SK그룹이 다년간 우시에서의 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우시은SK하이닉스의 중요한 생산기지로 올해의 판매액과 이윤이 모두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우시의 중요성을 나타내며 쌍방의 진실된 협력관계를 증명한다. 금번 우시 방문에서 더 기뻤던 것은 SK하이닉스가 우시에서 양호한 경영 실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적극적으로 공헌을 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SK그룹과 우시의 이러한 협력관계는 전체 그룹 발전에 있어서도 매우 뜻 깊은 의의를 가지고 있다. 현재 SK그룹에서는 새로운 입지 배치를 계획하고 있는데, 우시과의 양호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며, 쌍방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진일보로 추진하고 새로운 영역에서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제2의 SK하이닉스와 같은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럼으로써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진일보로 다지고 우시 시민들과 행복한 삶을 누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