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국(우시)국제디자인박람회 개막

어제, 제13회 중국(우시)국제디자인박람회 및 2016년 우시 연간 창업자 포럼이 개막했다. 강소성 상무위원, 무석시서기 이소민(李小敏)은 박람회 참가하여 전시품목을 둘러봤다. 무석시 시장 왕쵄(汪泉)은 개막을 알리고 환영사를 올렸다. 과학기술부 첨단기술사(高新司) 부사장(副司长) 매건평(梅建平), 중국공업설계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잉방천(应放天), 강소성 과학기술청 부청장 강약건(蒋跃建)은 각각 환영사를 올렸다.

금번 전시회는 1년 1회의 “디자인 대잔치”로 각계 인사가 국,내 외 디자인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창구”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각이각색의 “아이디어 상품”이 눈에 띄인다. 일부 상품은 젊은 청년 학생이 창작했고 일부는 기술 창신형 기업이 개발한 상품이며 또 일부는 도자기, 자수 등 공예품의 미를 보여주는 상품이다. 이소민은 또한 산학연(产学研, 산업과 학교, 기업의 합칭) 성과 전시코너를 관람했으며 무석시 국가 그래핀(石墨烯) 응용 전시코너 및 무석시 국가공업설계원의 전시코너 등을 관람했다. 그는 각 기업의 전시 부스 앞에 가서 최신 설계 성과 및 제품의 응용 등을 기업 담당자와 깊은 교류를 진행했으며 전시 참가로 거둔 성과 등을 문의했다. 무석시 알켄정(烯晶) 탄소에너지(碳能) 신소재 과학기술유한공자의 부스앞에서 기업 소개로부터 동 회사 제품이 이미 많은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것을 소개받고 나서 그래핀이 신소재로 앞으로도 응용시장 전망이 밝으니 기업이 연구개발에 더욱 노력하여 새로운 응용 제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관련 분야 우수기업이 모이게 하여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토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소민은 또한 샤오미(小米), 하이얼(海尔), 소탠어(小天鹅) 등 대기업의 부스를 방문하여 최근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관람했다. 디자인이 독특한 이들 회사의 제품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왕쵄은 환영사에서 “무석시가 줄곧 디자인산업 발전을 전통 제조업 대체하는 주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방향에 순응하여 “대중창업, 만중창신(大众创业、万众创新)”하는 새로운 요구에 발맞추어 발전하기 바라며 개인과 기업이 창의창조 적극정을 불러일으켜 디자인산업이 보다 빠르게 발전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중국(우시)국제디자인박람회가 개최한 이래, 줄곧 서로 협력하고 공동발전해왔으며 서로 이익이 있는 윈-윈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람회의 브랜드 시너지 효과는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여 많은 기업들이 이 전시회를 교류 플랫폼으로 활용토록하여 업체간 교류와 합작, 경험공유, 공동발전하는 디자인산업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 또한 더 많은 기업과 창업자가 이번 전시회 통해 무석시에 대해 요해하고 무석시를 선택하며 무석시에서 기업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표시했다.

중국(우시)국제디자인박람회는 이미 성공적으로 12회를 개최했다. 금번 박람회도 지난회의 테마인 “창신은 생활을 바꾸고 디자인은 미래를 창조한다”를 주제로 한다. 박람회는 총 3일 개최하며 4개 전시장 31,200sqm.에서 열린다. 주로 무석시의 주요 과학 기술 창신 창업 성과를 전시하며 산학연(产学研) 합작, 과학기술성과 상담회와 협약식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 유명한 디자이너를 초청하여 포럼에서 발표도록 했으며 국제 유명한 디자인 박람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박람회에 또한 처음으로 융자 창업자 모임활동이 있으며 2016년 창업자대회 및 창업자 모임활동이 열려 모두 같이 공동 창업하는 “클라우드 플랫폼(云平台)”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대졸 예정자에게 인재모집 및 고등학교 정보기술 창신 및 실천 활동 총결선(高校毕业生专场招聘和高等学校信息技术创新与实践活动总决赛)이 있다. 이는 디자인 상품이 창신성과를 경제사회의 각계와 더욱 깊은 합작과 교류 있도록 촉진하며 도시의 “창신창업” 분위기를 돋구어 무석시가 “스마트화(智能化), 그린화(绿色化), 서비스화(服务化), 첨단화(高端化)”를 목표로 하여 최신 산업 발전 신고지(新高地)로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