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한국 대한항공 대표단 일행이 중국 우시(無錫)시 문화방송여유국(文廣旅遊局)을 방문해 우시-인천 직항 노선 개통과 문화관광 협력 심화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중한 항공-관광 융합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시시 문화방송여유국 주요 책임자는 우시 문화관광의 핵심 자원과 상품 체계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면서, 우시-인천 직항 노선 개통을 계기로 한국에서 우시시 문화관광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우시를 찾아 중국 강남(江南)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두 지역 관광객 상호 방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 관광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통합하여 우시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우시 문화방송여유국' 위챗 공식계정]
대한항공 대표단 책임자는 노선 배치, 시장 운영 및 중한 노선 발전 현황을 소개하면서, 우시의 뛰어난 입지 조건과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이 한국 관광객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면서 우시 문화관광 시장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이어 한국-우시 직항 노선 조기 개통을 추진하여 항공을 통한 양방향 교류의 통로를 열고, 두 지역의 문화관광, 경제무역, 인문 교류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는 기대를 표했다.
양측은 또한 노선 개통 후의 관광객 유치, 문화관광 홍보 상호 협력, 관광객 서비스 보장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다수의 협력 합의를 이루었다.
당일 저녁, 대한항공 대표단은 칭밍차오(淸名橋) 역사문화거리를 현장 시찰하고, 고운하(古運河) 야경을 구경하며 불빛 가득한 고운하와 사공의 노 젓는 소리가 어우러진 밤풍경 속에서 강남 수향의 낭만적인 정취를 직접 느꼈다.
항공은 문화관광 교류의 다리이자 연결고리다. 우시는 현재 한국 해외 관광객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며 인바운드 관광 편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노선 개통을 위한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공으로 관광을 촉진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흥하게 하며, 중한 문화·관광 협력을 더 깊고 실속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