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無錫) 숴팡공항(碩放機場) 국제터미널 도착층에 약 100㎡ 규모의 입국 면세점이 문을 열었다. 이는 우시시 최초의 입국 면세점이자, 화동(華東)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점한 입국 면세점이다. 여행객들은 입국 통로에서 뷰티 제품, 주류 및 '쑤훠쑤핀(蘇貨蘇品, 장쑤 제품·장쑤 브랜드) ' 전용 코너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선전면세점 전경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 계정]
출국 세금 환급 매장 확대에서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 제공, 입국 면세점 개점에 이르기까지 우시공항은 '출국 면세+입국 면세+출국 세금 환급'의 전 주기 소비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선전면세점 내부 모습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 계정]
올해 1월 전국 41개 통상구가 입국 면세점 신설을 승인받았으며, 우시 숴팡공항은 그중의 하나로 장쑤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통상구였다. 준비 과정에서 공항그룹과 선전면세그룹은 매장 개조, 시스템 연계, 상품 조달을 연이어 추진했고, 우시 세관은 여러 차례 현장 방문 지도를 통해 '녹색 통로'를 열어주었다.

면세점에서 상품을 살펴보는 고객들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 계정]
면세점 입점은 공항 상업 논리의 시스템적 재편을 반영한다. 매장 유치가 단순히 브랜드 유명도를 쫓는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와 여객 수요 간의 적합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으며, 문화창의 상품, 간편식 등 업태(業態)를 도입했다. 레이냐오 창신(RayNeo, 雷鳥創新), XREAL(선전타이뤄기술유한회사, 深圳太若科技有限公司) 등 현지 스마트안경 브랜드가 입점했고, 지난해 총 10개의 팝업 프로젝트를 유치해 전시, 체험, 인터렉티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더 가볍고 유연한 주기로 새로운 품목,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시나리오를 탐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