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우시(無錫) 숴팡공항(碩放機場) 입국 면세점 프로젝트가 정식 착공에 들어갔다. 이는 2026년 1월 중국 국가 5개 부처가 입국 면세점 설립을 승인한 통상구 공항 가운데 화동(華東) 지역에서 최초로 착공에 들어간 프로젝트이다. 앞으로 숴팡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여객들은 면세 쇼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면세점 예상도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계정]
새로운 우시 숴팡 공항 입국 면세점은 국제선 터미널 도착층 핵심 구역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장이 완공되면 화장품 및 향수, 고급 주류 및 담배 등 다양한 면세 품목이 한곳에 모여 입국 여객의 쇼핑 니즈를 원스톱으로 충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항의 입국 면세 기능 취약점을 전면적으로 보완하고, 출국과 입국이 양방향으로 연동되는 면세 소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화동 지역 동일 차수 승인 공항 입국 면세 프로젝트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한 이 면세점은, 여객의 단순한 쇼핑 편의 증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시 공항의 국제화 서비스 수준을 현저히 높이고, 쑤시창(蘇錫常, 쑤저우·蘇州-우시-창저우·常州) 도시권 항공 허브의 파급력을 강화하며, 도시 대외 개방 창구로서의 명성을 빛내는 한편, 국경 간 소비 시장의 질적 향상과 규모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세점 예상도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계정]
입국 면세점이 국제선 부문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중국 국내선 터미널의 상업 업태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최근 공항은 레이네오(RayNeo), 엑스리얼(XREAL) 등 우시의 현지 스마트 안경 제조 브랜드 두 곳을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1호점·최초 출시 + 첨단 기술 체험 공간'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혁신적으로 조성해 공항 상업의 단조로운 구조를 타파했다. 또한 GOLF PARK 몰입형 공간 등 팝업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키나테이(池奈), 베네언더(Beneunder) 등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공항의 상업 업태가 계속 풍성해지고 있다.
향후 공항그룹은 주요 건설 일정에 맞춰 시공, 검수 및 보고, 개업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 준비 작업을 전력으로 추진해 올해 10월 운영 개시, 연말 내 전면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통상구 부대 기능을 지속적으로 완비하고 항공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우시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과 장강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원동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